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택상)는 농협 자회사인 NH개발(대표 허선구)과 전국 지역농협별 전화번호부를 제작키로 합의하고, 이에 관한 업무제휴 협정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 전국에 1200개의 지역조합을 두고 있으며 현재 80여개 지역조합에서 전화번호부 제작이 의뢰된 상태. 양사는 이 외에도 한국전화번호부가 발행하고 있는 '맛&멋' 'Inside(인사이드)' '생활In' 등의 매체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관광정보를 소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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