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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중일 정상회담 연기' 공식 입장 표명

최종수정 2008.09.04 06:17 기사입력 2008.09.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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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3일 오는 21일 고베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한중일 정상회담을 연기키로 했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한중일 정상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는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지난 1일 갑자기 사의를 표명하고 후임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오는 22일로 정해진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2일 오후 권철현 주일대사에게 "최근의 일본 정치 상황 때문에 한중일 정상회담의 9월 개최가 어렵게 됐다"고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야부나카 미토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권 대사에게 "한중일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감안해 올해 안에 개최할 수 있도록 향후 한국, 중국 정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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