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李대통령 "세계적 불황, 우리도 예외일 수 없다"

최종수정 2008.09.03 11:31 기사입력 2008.09.03 11:31

댓글쓰기

3일 울산시 업무보고…"울산 같은 도시 두세 곳만 더 있었으면"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가 어렵다. 우리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산발전대토론회'에서 참석, "2·4분기에는 미국도, 일본도, 유럽도 마이너스 성장하는 세계적 불황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한국은 같은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분명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지난 세월 평탄한 길만 걸어서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 아니다. 고비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며 오늘날까지 발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은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고도성장하는 시대를 맞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개인적으로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대표적 도시"라면서 "평소에 울산 같은 도시가 두세 곳만 더 있으면 한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울산은 과거 공업도시로 명성이 나 있지만 녹색성장 시대로 앞질러가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많은 도시에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한다"며 울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법과 원칙을 지켜지는 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가는 기본"이라고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울산은 특히 노사화합을 가장 잘 이끌어가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김소영, "바람, 변심…결혼 4년 만에 오상진에게 배신감" 폭로 김소영, "바람, 변심…결혼 4년 만에 오상진에...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