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행복도시 '수목원, 산림역사박물관' 건립

최종수정 2008.09.03 17:45 기사입력 2008.09.03 17:45

댓글쓰기

산림청, 행복도시건설청, 토지공사 이행협약(MOA) 맺어

행복도시 안에 세워지는 '국립수목원 및 산림역사박물관' 조감도.

충남지역에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안에 ‘국립수목원 및 산림역사박물관’이 세워진다.

산림청(청장 하영제)ㆍ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청장 남인희)ㆍ한국토지공사(이하 ‘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3일 오후 5시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국립수목원 및 산림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이행협약을 (MOA)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2월의 “행복도시를 풍요로운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행복청과 산림청 간 양해각서(MOU)’ 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수목원 등의 위치, 관련부지 공급방식, 조성일정 등에 대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행복도시의 중앙녹지공간에 국립수목원 및 산림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제반사항들을 이행한다.

우선 산림청은 상시 무료로 개방되는 국립수목원과 산림역사박물관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국립수목원 등이 중앙녹지공간과 연계해 조성되면 도심에 입지하는 점을 감안할 때 방문객 수는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구 광릉수목원) 하루평균 방문객 수(약 1200명)의 5~10배(6000~1만2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인구유인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견된다.

행복청은 국립수목원ㆍ산림역사박물관 부지위치 및 규모를 ‘행복도시건설사업 개발계획’에 반영한다.

토지공사는 관련 부지(약 65만㎡ 안팎)를 산림청 자체계획에 따라 쓸 수 있게 원형지대로 공급한다. 또 국립수목원 등을 중앙녹지공간 공원계획과 연계, 계획함으로써 각각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3개 기관이 별도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정원의 특성과 ‘한국의 미’를 살려 세워진다.

행복도시를 찾는 사람들의 관광코스화는 물론 중부 온대 향토?자생식물의 보존?증식 및 연구 등 ‘한반도 산림식물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기후변화식물원, 희귀ㆍ특산식물연구센터, 한국전통정원, 외국의 대표정원, 전문테마전시원, 국제산림교육ㆍ홍보관, 다목적 문화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또 ‘산림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40여 년에 걸쳐 이룩한 사방?조림 등 치산녹화의 역사가치가 높은 각종 산림유산도 수집?전시하게 된다.

아울러 △산림녹화경험 및 기술 등의 개발도상국 지원 △북한 황폐지 복구 △해외자원개발 등에 관한 교육을 맡는 ‘국제산림종합교육센터’ 기능 등을 할 전망이다.

세 기관의 이행협약을 시작으로 행복도시 내 ‘국립수목원 및 산림역사박물관’은 중앙녹지공간과 함께 행복도시의 주요한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무쌍 미녀' 김연아, 쌍꺼풀 점점 짙어져…물오른 미모 공개 '무쌍 미녀' 김연아, 쌍꺼풀 점점 짙어져…물...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