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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상승폭 확대.. 1420선 회복

최종수정 2008.09.03 10:56 기사입력 2008.09.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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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로 방향을 잡고 있다.

환율급등이 장중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전날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등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3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95포인트(1.56%) 상승한 1429.0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6억원과 65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1075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소화해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도 1376억원 이상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그간 낙폭이 컸던 건설업종의 5%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증권 운수장비 전기전자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1포인트(1.37%) 오른 423.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과도한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라 볼 수 있다"면서 "과장된 루머로 악성매물이 출회되어 빠졌던 부분이 오늘 증권사 사장단회의를 통해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주식시장 안정을 위한 건의사항이 얼마나 수용될지에 따라서 반등탄력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민 기자 min@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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