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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모델 강승현 "동양인 모델끼리 견제 더 심해"

최종수정 2008.09.03 10:02 기사입력 2008.09.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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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사진=Mnet]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동양인 모델끼리 견제가 더 심하다"

포드슈퍼모델대회 1위 강승현이 지난 2일 방송된 Mnet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2(이하 필)'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필'의 MC 하상백과 이윤정은 직접 뉴욕으로 날아가 강승현을 만났다.

강승현이 활동하는 포드(FORD) 에이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 양성소다. 더욱이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강승현은 인터뷰에서 “일부 한국사람들은 '포드'라고 하니까 포드자동차 레이싱 모델 1위인 줄 아는 분도 많으시다”며 웃었다.

"늘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같은 동양인을 만나면 먼저 말을 걸 정도로 반갑다"는 강승현은 최근 인기모델로 급부상한 것을 두고 주변의 질투가 없냐는 질문에 “오히려 동양인끼리의 견제가 더 심하다. 엠마페이라는 중국계 모델이 나랑 닮아 종종 헛갈려 하는 분들이 많다. 우연히 만날 기회가 있었다. 너무 반가워 먼저 말을 걸었는데 아주 차갑게 지나치더라. 무척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또 타지 생활의 외로움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강승현은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힘들 때는 오히려 더 전화를 안 한다. 주변에 눈물 보이는 게 창피해 혼자 베개 물고 운 적이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강승현[사진=Mnet]

강승현[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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