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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7호' 이달 발사

최종수정 2008.09.03 09:45 기사입력 2008.09.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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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달 안에 세번째 유인우주선을 쏘아 올린다.
 
홍콩문회보(文匯報)는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7호'가 장애인올림픽 폐막일인 17일부터 중국 정부수립기념일(국경절)인 10월1일 사이에 발사될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선저우7호가 당초 국경절 이후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이달이 발사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저우7호는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의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며 북부 네이멍구(內蒙古)지역의 우란차부(烏蘭察布)시 인근으로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문회보는 전했다. 중앙정부와 우란차부시는 최근 선저우7호의 귀환 임무를 성공적으로 돕기 위한 수차례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우주인 3명이 탑승하는 선저우7호는 5일간 우주공간을 비행하면서 중국 최초로 우주인의 우주유영도 실시한다. 중국 항공우주국은 이번 발사를 위해 자체기술로 특수 우주복을 제작했으며 소형 위성도 우주공간에 띄울 계획이다.

송화정 베이징특파원 yeekin77@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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