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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학교 방문한 中 '서민 총리'

최종수정 2008.09.03 08:37 기사입력 2008.09.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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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총리가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통신

'서민 총리'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1일(현지시간) 쓰촨성 지진으로 무너졌던 베이촨중학교의 학생들을 깜짝 방문했다.

2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원 총리는 학생 3000여명이 참석한 베이촨중학교 개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학식은 쓰촨성 창훙 훈련센터에 마련된 임시 건물에서 치뤄졌다.

원 총리는 지난 5월 쓰촨성 대지진으로 학교 건물이 무너져 부상을 입은 학생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격려했다. "대지진으로 쓰촨성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지만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도 얻었다. 베이촨 주민들과 베이촨중학교 학생들 모두 강한 마음을 갖고 일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진 발생 몇 일 후인 지난 5월22일 베이촨중학교를 방문한 원 총리는 당시 아이를 잃고 슬퍼하는 학부모들에게 "다음에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했고, 1일 베이촨중학교 개학식에 참석하며 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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