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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와대 배후설' 이재오 무혐의 항고

최종수정 2008.09.03 08:23 기사입력 2008.09.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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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배후설'과 관련, 검찰에 의해 무혐의 처분 받은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항고했다.

3일 서울고검에 따르면, 문 전 실장 등 참여정부 청와대 보좌진은 최근 검찰이 이 전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데 대해 항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와대 몇몇 비서관이 퇴근을 하고 서울 공덕동 참평포럼에 가 노무현 정권 연장 및 이명박 죽이기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정보와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청와대 배후설'을 주장했고, 이에 문 전 실장 등은 이 전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 7월 30일 "이 전 의원이 구체적 사실을 적시하지 않았고, 발언 내용이 사실이라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었다"며 무혐의 처분했었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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