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번 변화는 승차권 개·집표 제도가 폐지되면서 승차권 회수 필요성이 사라진데다 마그네틱 승차권 발매기기의 교체 시기가 됐기 때문.
또한 1장당 25원 안팎에 달하는 승차권 발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새 승차권은 영수증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한 열차운행 정보도 기록된다. 아울러 외국인 편의를 위해 기존의 출발 및 도착역명에다 좌석 정보가 영문 표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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