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송영선 "'대운하 사업' 사전 감사해야"

최종수정 2008.09.02 15:55 기사입력 2008.09.02 09:12

댓글쓰기

향후 '대운하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에 대해서는 감사원이 사전정책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영선 친박연대 의원은 2일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초유의 관심사인 '대운하 건설'에 대해서 신속한 사전 감사를 실시해 사업계획의 부실과 예산낭비를 방지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송의원은 "과거 추진된 여러 국책 사업이 국고손실만 불러온 이유는 사전 감사가 아닌 사후 또는 과정 감사때문이다" 면서 "사전 감사가 국론 분열을 막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의 댐 건설사업(1997~2005), 새만금 개발사업(1987~현재), 경인운하 건설사업(1995~2004)등의 예산낭비를 초래했던 사례를 들면서 "감사원이 정밀분석이나 모의 실험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과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 송의원은 "감사원은 특정 사업이 정권의 이해관계로 급조되거나 남용되지 않아야 한다" 면서 "제때에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적 신뢰를 얻고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