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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바람의나라'서 180도 연기변신…카리스마 작렬

최종수정 2008.09.02 08:29 기사입력 2008.09.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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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정진영이 KBS '바람의 나라'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진영은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으로 열연했고,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는 유리왕으로 분해 열연하게 됐다.

'바람의 나라'에서 '주몽'의 장자이자 대무신왕 '무휼'의 아비인 고구려 2대왕 유리왕으로 분한 정진영이 천만 관객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왕의 남자'의 철없는 연산군과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말 그대로 강한 유리왕으로 변신하게 된 것.

유리왕은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준 '주몽'의 뜻을 계승해 오직 고구려를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친, 고구려만을 가슴에 담은 위대한 왕이다.

정진영은 "유리왕은 강인하지만 그 내면에 인간의 고뇌와 슬픈 운명을 지닌 왕"이라고 배역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그동안 스크린 최고의 배우로 장르를 불문하고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사랑 받았던 정진영이 '바람의 나라'를 통해 그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정진영은 "'내가 연기한 유리왕은 강인함과 카리스마가 있는 왕이지만 그 내면에는 인간의 고뇌와 슬픔이 있는 왕이다. 두 가지 면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기에 부담도 되지만 그만큼 애착이 가는 인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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