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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차관 "9월 외환위기설, 걱정없다"(상보)

최종수정 2008.09.02 15:16 기사입력 2008.09.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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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9월 외환위기설에 대해 정부는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유동성 비율이 3개월 연속 100%를 넘는 등 외환유동성은 건전한 상태"라며 "9월 외환위기설은 과장된 것이고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 차관은 "현재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매우 혼란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더불어 8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 미국의 허리케인까지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해 9월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차관은 "이같은 위기설에 대해 정부가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신중히 검토해 본 결과 9월 위기설은 과장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단정했다.

그는 "외환 시장의 경우 대금만기가 집중되면서 심리적 쏠림현상까지 가세해 과도한 환율급등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정부는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심리적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차관은 "주식시장의 매도가 우려되지만 기관투자자들이 건재해 과민반응할 이유가 없다"며 "정부의 대처능력에 의심을 갖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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