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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절절한' 먼데이키즈 유작앨범

최종수정 2008.09.01 19:38 기사입력 2008.09.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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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의 故김민수(왼쪽)와 이진성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먼데이키즈 유작앨범'의 수록곡들에 담긴 사연이 소개되면서 이번 앨범의 의미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께 서울 홍대 인근에서 유작앨범 기자회견에 참석한 먼제이키즈의 멤버 이진성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곡으로 '슬픈 인연'을 꼽았다.

가수 나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슬픈 인연'은 바로 이진성과 故김민수가 데뷔 전 녹음한 곡이었던 것.

이진성은 "'슬픈 인연'은 먼데이키즈로 데뷔 전 연습곡으로 녹음해 뒀던 곡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곡에 남다른 애착이 있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故김민수가 솔로로 부른 곡 '에필로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진성은 "'에필로그'는 홍정수 작곡가가가 다른 가수를 위해 만든 가이드곡이다. 먼데이키즈와 친분이 있던 작곡가께서 민수가 사고나기 전 민수에게 곡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며 "민수가 세상을 떠난 후 작곡가께서도 결국 이 곡을 다른 가수에게 주지 않고 유작앨범으로 남겨줬다"고 노래에 담긴 사연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유작앨범에는 먼데이키즈의 음성이 담긴 '네버 세이 굿바이' '뒷걸음'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그 노래' 등 4곡을 포함해 6곡의 미발표곡이 수록돼 있다.

아울러 유작앨범은 CD 4장에 총 58곡이 수록돼 있으며, DVD 한 장과 화보집이 포함돼 있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3집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지만 지난 4월말 故김민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진성은 가을께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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