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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민수에게 하고픈 말 "너 말대로 뮤지션 될게"

최종수정 2008.09.01 19:24 기사입력 2008.09.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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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성듀오 먼데이키즈의 멤버 故김민수(왼쪽)과 이진성(오른쪽)]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진성이 故 김민수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생전에 했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진성은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수동의 모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갖고 "죽기 전에 (김)민수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 공연 계획도 있었고, 새로운 앨범 발매도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진수는 "민수가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했던 말이 저한테 노래도 잘하고 곡도 잘 쓰는 뮤지션이 되라고 한 것"이라며 "저도 민수에게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되라고 덕담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나중에 너가 다시 살아난다면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너가 하라는대로 최고의 뮤지션이 됐다'는 것"이라며 김민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故 김민수의 죽음으로 먼데이키즈는 최근 해체를 맞이했다. 11월 솔로 활동에 돌입하는 이진성은 故 김민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성 측은 "이미 이진성의 솔로 앨범을 위해 곡작업에 착수했다"며 "진성이 스스로도 민수에게 부끄럽지 않은 뮤지션이 되겠다고 약속했으니 앞으로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먼데이키즈의 유작 앨범은 오는 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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