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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강호동, 어린이들에게 뽀뽀 강요 '빈축'

최종수정 2008.08.30 22:45 기사입력 2008.08.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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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강호동이 무례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강호동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출연한 아이들에게 지나친 스킨십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호동은 이날 출연한 일본의 '피아노 신동' 미사키 양에게 뽀뽀를 억지로 강요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출연한 다른 아이들에게도 뽀뽀를 받으려는 강호동의 모습이 계속적으로 방송됐다.

이같은 강호동의 행동이 비록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표현이었다고 하지만, 도가 지나쳤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외국인에게 무리하게 뽀뽀를 받으려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어느 정도 선은 지켜줘야 되지 않겠느냐" "강호동씨가 아이들을 예뻐하는 마음이 그 아이들의 마음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가수 노사연이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가 역기를 드는 모습을 흉내 내는 장면에 대해 "장미란 선수의 외모적인 모습을 조롱하는 것 같았다"며 불쾌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시아 신동 페스티벌'이란 주제를 가지고 아시아 각국의 어린이들이 출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 어린이들만 대거 출연해 '한국-일본 신동 페스티벌'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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