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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자기자본투자 특별감사

최종수정 2008.08.30 17:39 기사입력 2008.08.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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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자기자본 투자(PI)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특별 감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PI 실태와 위법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증권사들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최근 1~2년 새로운 수익원 발굴 차원에서 주식 등에 직접 투자하는 PI업무를 확대하고 있어 리스크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이 고유계정(자기자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도 3조원 내외의 자금을 투자해 떼일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테마검사 형식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운용 및 유가증권 매매주문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특별검사를 잇따라 실시한데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 간 5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도 특별검사를 벌였다.

금감원은 9월 중순에 전체 테마검사를 매듭짓고 법·규정을 위반한 증권사와 임.직원에 대해 정밀 분석을 거쳐 제재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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