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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오지헌 "2세는 내 눈을 닮았으면 좋겠다"

최종수정 2008.08.30 13:25 기사입력 2008.08.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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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2세는 제 눈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30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구세군 제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오지헌이 예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개그맨 오지헌은 "어머니도 2세로 딸을 원치 않으셨다"고 말문을 연 뒤 "2세는 내 눈을 닮고 얼굴은 상미(신부)의 얼굴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서로에 대한 호칭을 묻는 질문에 "나는 상미를 ‘우유’라고 부른다"며 "그 이유는 항상 나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상미씨는 "나는 오빠를 귤이라고 부른다"며 서로의 사랑을 과시했다.

또 오지헌은 결혼생활에 대해 가장 많이 조언을 해준 동료 개그맨으로 박준형을 꼽았다. 그는 "평소 박준형 선배님이 가장 많이 조언을 해주셨다"며 "하지만 서로 싸우는 모습을 자주 봐 많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농담을 건냈다.

그는 이어 "커플들이 사랑하는 색깔이 모두 다른 것 같다. 우리 커플은 우리들만의 색깔로 예쁜 사랑을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지헌, 박상미 커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이어왔다. 또 이들 예비부부는 혼전서약을 해 첫키스도 하지 않은 채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상암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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