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印 "인플레 감내가능 범위 벗어나"

최종수정 2008.08.30 15:26 기사입력 2008.08.30 04:31

댓글쓰기

인도 중앙은행(RBI)이 최근 물가가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고 정의했다.

이에따라 물가상승 요인인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통화긴축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RBI는 지난 29일 발표한 연례 경제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이 허용 가능한 범위를 벗어났다. 이런 인플레이션을 감내할 수 있는 영역으로 끌어내리는 것인 가장 큰 과제인 만큼 물가상승 요인인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통화 정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6월 정부가 늘어나는 정유업체들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유류가격을 10% 가량 인상한 이후 두자릿수대에 진입했다.

또 정부의 잇따른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 16일 기준 주간 인플레이션은 12.4%로 16년만에 최고치가 됐다.

RBI 이어 정부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선심성 정책인 농가 부채 탕감과 공무원 임금 인상이 물가를 통제하기 위한 통화정책에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