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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전용기 도입 추진"

최종수정 2008.08.30 00:41 기사입력 2008.08.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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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내에 대통령 전용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현재 운영중인 대통령전용기는 20년이상 된 노후기종으로 안전 문제가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전용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 전용기가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오는 2012년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이 대통령이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6개월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기종을 선택한 뒤 여론과 야당 반응 등을 감안해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중인 대통령 전용기는 지난 1985년 도입된 기종으로 탑승인원이 40명에 불과해 정부는 최대 수백명의 정부 관계자 및 취재진이 동행하는 대통령 해외 순방 때마다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민간 항공기를 빌려 일일이 개조한 뒤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06년 전용기 도입비용으로 약 300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나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등의 반대로 전액 삭감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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