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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부통령 후보에 女주지사 지명

최종수정 2008.08.30 11:34 기사입력 2008.08.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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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29일(현지시간)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로 올해 44세 여성인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를 지명했다.

페일린 주지사는 지난 2004년 대선 때 민주당 월터 먼데일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였던 제럴딘 페라로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번째 여성 부통령 후보가 됐다

이로써 오는 11월4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는 공화당의 매케인-페일린 후보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조지프 바이든 후보가 대결구도를 갖추게 됐다.

이날 72세 생일을 맞이한 매케인은 부통령 후보에 페일린 주지사를 임명한 사실을 공식 발표한 뒤 이날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첫 공동유세를 벌였다.

매케인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오바마 보다 3살 어린 촉망받는 현직 여성 주지사를 선택한 것은 여성표와 젊은 층 유권자표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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