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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공직자, 개혁대상 아닌 주체"

최종수정 2008.08.29 20:42 기사입력 2008.08.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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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공직자는 변화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국장급 공무원과의 대화'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힘과 의지를 모아 주면 선진일류국가 진입의 꿈도 앞당겨 질 것"이라면서 "특히 공장의 생산성을 10% 올리기는 어렵지만 공직자들은 우수한 능력과 자질에 비춰볼 때 30% 이상의 생산성도 쉽게 올릴 수 있다"고 독려했다.

또 "내가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했던 청계천 복원과 교통체계 개편에 대해 사람들이 칭찬하지만 당시 헌신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국장급 공직자는 국가관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큼 더욱 확고한 국가관과 정체성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며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언제든지 기탄없이 보내라"고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 국장과 시도 기획관리실장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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