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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민영 미디어렙 단계적 도입"(상보)

최종수정 2008.08.27 22:59 기사입력 2008.08.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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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민영 미디어렙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7일 서울 삼청각에서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사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재의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독점체제를 개선한다는 차원에서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도입을 추진하면서 지역민방, 종교방송, 신문시장의 위축 등의 문제점 등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부 관계자는 "유 장관은 2012년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화가 완료되면 현행 코바코 체제를 근본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방송환경 변화에 맞춰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 도입시기 등은 정해진 바 없으며 문화부가 단독으로 결정할 사안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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