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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공직자 종교편향 행위 처벌"

최종수정 2008.08.26 14:44 기사입력 2008.08.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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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종교편향 시비로 불교계에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종교편향 불식 관련 건의에 대한 브리핑에서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및 공무원 징계령에 의한 차별금지조항 및 위반시 징계조항을 신설하고 종교편향 방지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공무원교육지침'에 종교적 중립 관련 교육을 의무화하고, 교원연수 '표준교육과정'에 종교중립성 내용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퇴진 문제에 대해서는 어 청장이 불교계를 방문해 유감을 표명토록 하겠으며, 조계사에서 농성 중인 촛불시위 관련 대책회의 수배자 해제 문제는 법과 원칙에 따르되 불교계의 의견을 참작해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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