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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예술, '서울푸드페스티벌'

최종수정 2008.08.24 21:36 기사입력 2008.08.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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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푸드페스티벌이 흥미로운 푸드 퍼포먼스와 한식체험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을 맞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 서울푸드페스티벌에는 장소별로 궁중음식, 한국 대표음식, 계절음식 등 다양한 한식이 소개되고 있다.

지난 주말과 휴일에 경희궁에서 펼쳐진 ‘임금님의 수라상’은 화려한 의상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시선을 끌었을 뿐 아니라 수라상의 특징과 궁중음식의 명칭을 알려주는 등 흥미로운 소재로 구성돼 휴일을 맞아 도심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24일 열린 ‘푸드 퍼포먼스’에는 유럽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여왕 김소희 쉐프가 등장해 깻잎과 약초로 채운 된장소스 순대김밥, 불고기 고명을 얹은 당귀 수제비 등 듣기만 해도 구미가 당기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푸드 퍼포먼스는 단 20분에 걸쳐 하나의 요리가 탄생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한 것으로, 세계적 요리사의 유머와 재치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탄생하는 한식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25일 월요일 오후에는 레오강 쉐프가 등장해 ‘쌀을 입힌 홍어구이’를 선보이면서 문화교류가 만들어낸 ‘글로벌 한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오강 쉐프는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맛있는 푸드 퍼포먼스’를 구성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N서울타워, 남산골 한옥마을 등 총 다섯 개 장소에서 개최되는 ‘2008 푸드페스티벌’에는 각 장소마다 다양한 한식과 전통공연, 비보이공연, 푸드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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