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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ℓ당 1600원대까지도 간다"

최종수정 2008.08.24 20:00 기사입력 2008.08.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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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경유 및 휘발유 가격이 16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전국 주유소 9700여곳의 평균 값은 ℓ당 1738.64원 경유가격은 ℓ당 1706.64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 말경, 경유가격은 지난 5월 14일경 가격 수준이다.

이같은 가격 하락세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치솟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값이 국제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것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또 국내 유류제품 가격책정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현물가격이 지난 21일 현재 배럴당 휘발유는 112.35달러, 경유는 131.67달러로 모두 지난 4월 수준을 보이고 있어 국내 유류제품의 가격 하락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정유업계 관계자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국내 휘발유 및 경유가격에 반영되는 데 통상 2주 정도의 시차를 보인다"며 "하락 안정세에 이상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한 2주 정도 지나면 ℓ당 1천60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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