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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 대출 고정금리 10% '코앞'

최종수정 2008.08.25 06:12 기사입력 2008.08.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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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도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치가 연 1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3년 고정금리가 농협의 경우 연 7.95∼9.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도 연 8.02∼9.62%로 지난주에 대비 0.03%포인트씩 오른 수치다.

하나은행(연 8.83∼9.43%)과 국민은행도 (연 7.90∼9.40%), 우리은행 (연 8.21∼ 9.31%) 기업은행 (연 7.66∼ 9.12%) 등도 10%에 육박했다.

3개월 CD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농협이 연 6.57∼8.25%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신한은행 (연 6.59∼8.19%), 국민은행 (연 6.55∼8.0%), 기업은행(연 6.50∼8.20%), 하나은행 (연 7.09∼7.79%), 우리은행 (연 6.69∼7.99%), 외환은행 (연 6.44∼7.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월 말 이래 지난 21일까지 1조4천249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처럼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는 것은 기준금리가 되는 은행채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3년물 AAA등급 은행채 금리는 5월 말 5%대에서 5월 29일 6%대로 상승한 뒤 줄곧 올라 지난 22일 현재 6.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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