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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침체로 소비 위축 우려 제기

최종수정 2008.08.24 13:00 기사입력 2008.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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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증시 침체가 중산층 소비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상하이 증권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주가하락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16조 위안 밑으로 떨어졌고 유통주식 시가총액은 5조3818억 위안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6000을 넘었을 때 선전과 상하이 양대 증시의 시가총액은 25조 위안(한화 3750조 원) 대비 40% 이상 감소한 규모다. 당시 유통주식의 시가총액도 10조 위안을 넘어서 GDP의 48%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현재 A주 계좌를 갖고 있는 투자자 수 4천763만3800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이들은 고점대비 평균 11만 위안을 허공에 날려보냈다.

중국은 소비를 이끌어가는 중산계층을 1억명 정도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절반 가량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금의 절반가량의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이에따라 신문은 중산계층의 소비도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내구성 제품이나 부동산에 대한 지출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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