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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국립대 교수 성과급 격차 최대 1800만원

최종수정 2008.08.24 11:45 기사입력 2008.08.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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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 사이에도 성과급 차이가 18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7년 국립대학의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실적 평가' 따르면 부산대의 경우 최저 등급 교수와 최고 등급 교수 간 연간 성과급 격차가 1천884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산대는 단과대별로 연구실적 우수 교수 중 계열별 각 1명씩을 '베스트 프리미어' 교수로 선정해 가장 높은 성과급을 지급했다. 경북대는 교수 간 성과급 격차를 920만원으로 산정했으며 진주산업대는 880만원, 서울대는 700만원 등의 격차가 있었다.

교과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국립대학의 교수 간 성과급 연간 평균 격차는 2005년 61만4631원, 2006년 148만9817원, 2007년 166만1792원 등 해마다 커지고 있었다.

교과부는 올해 성과급 예산 총 476억7천300만원 가운데 26%에 해당하는 124억원은 대학별 성과급 소요액에 따라 상ㆍ중ㆍ하로 나눠 소요액의 100%, 77.7%, 54.1% 등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74%인 352억원은 대학의 교원수, 지급단가 비율에 따라 일괄지급한다.

상등급 대학은 강원대와 경인교대, 공주대, 부경대, 부산대, 진주산업대 등 6개대였으며, 중등급은 경북대, 목포대, 창원대, 군산대, 전북대, 서울대 등 10개대, 하등급은 충남대, 한경대, 공주교대, 한국교원대 등 24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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