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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서, 한국인 납치 모면..다리 총상

최종수정 2008.08.24 10:41 기사입력 2008.08.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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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최근 한국인 사업가가 피랍당할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사업가는 피랍을 모면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소말리아 라디오방송 가로웨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소말리아 북동부 푼트란드주(州) 주도 가로웨에서 김영호(39)씨가 무장 민병대원들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현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방송은 무장 민병대원 7∼8명이 혼자 거리를 걷던 김씨를 납치하려다 김씨가 반항하자 오른쪽 다리에 총을 쐈다고 전했다.

김씨는 수산업 관련 사업을 위해 현지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호원과 함께 소말리아에 계속 머물면서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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