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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결산] 스포츠 맹주 '차이나'

최종수정 2008.08.24 22:09 기사입력 2008.08.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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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새로운 승자로 떠올랐다.

2008 베이징올림픽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한 중국은 지난 3개 대회에서 현재까지 한 계단씩 올라오는 놀라운 행보를 보이며 신흥 스포츠 강자로 우뚝 섰다.

중국은 2004 아틀란타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메달 16개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이어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 28개를 기록, 종합순위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은 금메달 32개를 기록하며 2위로 또다시 껑충 뛰어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중국을 종합 순위 1위 반열에 올려 놓은 일등공신은 당연 기계체조다. 14개 종목 중 9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중국은 지난 대회서 은메달 1개에 그쳐야 했던 아픔을 달랬다. 중국 체조계의 '박태환'인 카이 쩌우는 박태환과 같이 1988년생으로 이번 대회서 마루와 철봉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역도는 기계체조보다 하나 적은 9개의 금메달을 중국에게 안겨줬다. 또 여자 개인 200m 접영 쯔거 리우를 필두로 싱크로나이즈드와 다이빙 등 수영 종목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이 쏟아져 중국 국민들을 기쁘게 했다.

또 96개의 메달을 수거하며 메달 수에서도 아시아 최고 임을 자부했지만 신기록 수립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여자 접영 200m의 쯔거류가 2분04초18으로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여자 69kg급의 류춘훙은 인상 128kg, 용상 158kg, 합계 286kg을 들어올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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