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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야구 금메달의 '주역'

최종수정 2008.08.23 22:51 기사입력 2008.08.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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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또다시 이름값을 했다.

23일 열린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이승엽은 1회 2점 홈런을 치며 야구 금메달의 견인차 노릇을 해냈다.

이승엽은 준결승 경기까지 22타수 3안타로 부진했고, 일본전에서는 삼진 두번과 병살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역시 한방이 있는 선수였다. 역전 2점 홈런을 치며 결승 진출을 이끌어 대표팀의 큰 형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일본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으로 컨디션을 회복한 이승엽은 이 날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도 1회에 2점 홈런을 치며 경기 초반 쿠바의 기를 꺾었다.

소속팀 요미우리에서 타격의 부진으로 2군서 훈련중에 대표팀 합류라는 어려운 결정과 이어 쏟아지던 비난을 깨끗이 날려버리는 홈런 2방으로 이승엽은 다시 한번 한국 대표 거포의 이름을 전세계에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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