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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올림픽특집, 스포츠와 예능의 즐거운 만남

최종수정 2008.08.23 23:02 기사입력 2008.08.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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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무한도전'이 초심으로 돌아간 '무모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올림픽특집 편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베이징올림픽 생방송중계 보조해설자로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녹화 한 달 전 '무한도전' 멤버들은 '올림픽 총서'와 중계복을 받고 2008 베이징올림픽 경기 중계 해설 임무를 받는다.

중국으로 떠나기 3일 전 여섯 멤버들은 35년간 스포츠 경기를 중계해온 임주완 캐스터와 허연회 MBC 스포츠국 국장의 지도 아래 스포츠 중계를 테스트했다.

여섯 멤버들의 독특한 스타일을 드러낸 테스트 중계는 멤버들의 연이은 말 실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테스트 중계 결과 MC 유재석과 정형돈이 8점을 받고, 노홍철이 7점을 받아 합격점을 받았다.

베이징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베이징 IBC에 도착해 현지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임오경 MBC 여자핸드볼 경기 해설자와 함께 퀴즈를 풀며 기본적인 지식을 확인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이 보조해설자로 나선 경기는 17일 열린 여자 핸드볼 예선 한국 대 헝가리 전이었다. 전반전에 정형돈이, 후반전엔 노홍철이 보조해설자로 투입됐다.

이날 '무한도전' 올림픽 중계 특집은 차동민 선수가 출전한 남자 태권도 80kg 초과급 8강전 생방송 중계로 인해 10여분 동안 중단된 후 바로 이어졌다.

'무한도전' 올림픽 생중계 특집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라는 본분에 걸맞은 이색적인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에 방송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올림픽 경기 중계 해설 준비 과정과 뒷이야기 등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무한도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도전이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내용이었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제작진의 값진 땀에 놀라게 된다" "실패하거나 성공하거나 늘 최선을 다하는 도전이 보기 좋았다" "초심을 되찾은 것 같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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