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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납품 청탁' 유한열 고문 공범 구속

최종수정 2009.02.02 17:17 기사입력 2008.08.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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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열 전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연루된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광준 부장검사)는 23일 유 전 고문의 공범 한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한 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 중 체포돼 도주 우려가 높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작년 대선 때 한나라당의 외곽 조직인 직능정책본부 유관단체위원회 수석부단장을 지낸 한 씨는 또 다른 공범 2명과 함께 납품 청탁을 한 D통신 이모 대표와 유 전 고문을 연결해주고 5억5천만원을 받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검찰에서 "돈을 받은 사실은 맞지만 이 대표를 유 전 고문 등에 소개해줬을 뿐, 로비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전담 체포조를 투입해 이모 씨와 김모 씨 등 달아난 브로커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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