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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묻지마 살인범' 무기징역 구형

최종수정 2008.08.23 15:44 기사입력 2008.08.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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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운동 중이던 여고생을 아무이유 없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묻지마 살인범'에게 검찰이 무기 징역을 구형했다.

춘천지검 홍석기 검사는 23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35)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치료 감호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홍 검사는 "아무런 이유 없이 저지른 범죄가 살인이라는 중한 결과로 이어졌고 범행 역시 포악하다"며 "다만 피고인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미약 상태라는 판정이 내려졌고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구형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5일 춘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씨는 지난 4월26일 양구군 양구읍 하리 서천변 산책로에서 운동 중이던 여고생 K(18.여)양을 흉기로 십여 차례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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