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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내무부 "연합군 공습에 민간인 76명 사망"

최종수정 2008.08.23 15:17 기사입력 2008.08.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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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어린이 50명과 여성 19명 포함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지난 22일 아프간 서부 지역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76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프간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서부 헤라트주(州) 신단드 지구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76명이 희생됐으며, 이들은 모두 민간인으로 여성 19명과 15세 이하의 어린이 50명이 포함됐다.

내무부는 또한 "민간인 중상자들도 있으나 정확한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이 지역으로 10명의 조사단을 보냈다"고 전했다.

아크라무딘 야웨르 아프간 서부의 경찰 책임자는 이번 작전으로 탈레반 요원을 포함해 모두 76명이 숨지고 주택 15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합군은 "탈레반 지휘관을 체포하기 위해 헤라트에서 공습 등 군사 작전을 수행한 결과 탈레반 반군 30명만이 사망했다"며 "민간인은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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