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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코트라 사장, "韓기업 중동 진출 적극 지원"

최종수정 2008.08.24 11:00 기사입력 2008.08.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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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23일 두바이서 ‘무역투자전략회의’ 개최하는 등 중동아프리카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자원부국으로 세계 무대에서 부상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중동아프리카 무역 ·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국부펀드 투자유치, 건설,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지원 등에 무역관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방문기간 중 조 사장은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오가며 UAE의 국부펀드의 핵심 관계자와 만났다.

특히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ADIA) 방문에는 아시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 사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상담을 하며 한국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촉구했다.

중동은 오일머니 유입 급증으로 인한 풍부한 재정수입을 바탕으로 탈석유 산업구조다변화 및 IT, 교육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은 국제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2008년 고속 경제성장 전망 세계 톱 15국가에 뽑히기도 했다.

조 사장은 "중동은 사회 인프라 확충, 공업, 금융, 의료, 관광산업 등에서 국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기회가 많다"며 중동아프리카 본부를 중심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코트라는 중동아프리카지역본부를 특화기능본부로 개편하고 해외무역관도 중동,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등 자원 및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또 무역관별로 '자원 ·건설전담관제'는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부터 프로젝트 수주까지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수출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자원개발 유관 6개 기관과 손잡고 현지에 '중동아프리카 자원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코트라가 중동을 비롯한 아프리카, CIS 지역에서 고성장하고 있는 12개국의 진출 유망 분야를 조사한 결과 도로, 건설 등 사회 인프라 개발 분야와 이동통신, 인터넷 등 IT산업 진출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조 사장은 "이 지역은 자원개발 및 수출 측면에서 우리의 주요 파트터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관련업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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