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마감] 인플레 완화 '기대감'.. 다우 1.13% ↑

최종수정 2008.08.23 15:10 기사입력 2008.08.23 05:42

댓글쓰기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가 완화될 것이라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과 유가 급락, 리먼브라더스의 인수협상 소식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7.85포인트(1.73%) 상승한 11,628.06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날보다 14.47포인트(1.13%) 오른 1,292.19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34.33포인트(1.44%) 상승한 2,414.71로 장을 마쳤다. (이상 잠정치)

다우지수 30개 종목중 27개 종목의 가격이 오른 가운데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금융주들이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국 산업은행과 인수 협상을 가졌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먼브라더스는 4%가 넘게 뛰었다.

이날 상승장은 무엇보다 '버냉키'의 힘이 가장 컸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이 인플레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들며 강세장이 이어졌다.

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년 전보다 주식의 매력이 더 커졌다며 자신이 소유한 금융주를 늘렸다고 밝힌 것도 한 몫했다.

달러화 가치는 반등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을 부채질했으며 그 결과 전날의 급등세를 하루 만에 급락세로 바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X)의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6.59달러(5.4%)나 내린 배럴당 114.59달러로 마감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