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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달러 강세 '반전'

최종수정 2008.08.23 15:11 기사입력 2008.08.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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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제유가가 급등한지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6.59달러(5.4%) 떨어진 114.59달러로 장을 마쳤다.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반전이 유가하락에 기여했다.

여타 6개국 통화 가치(바스킷)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76.81로 0.8% 상승했다.

석덴리서치의 에너지담당 애널리스트인 안드레이 크루첸코프는 "미 달러화가 전날 급락에 대한 반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의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달러화 강세로 인해 국제 유가 외에 금 가격도 1% 이상 하락했고 옥수수는 1.5%나 떨어졌다.

주요 상품가격의 지수인 로이너/제프리스 CRB 지수는 전날 4%나 급등했다가 이날은 1.3% 하락했다.

그밖에 쿠르드반군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터키지역의 송유관이 복구됐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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