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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금융주 더샀다"

최종수정 2008.08.23 22:07 기사입력 2008.08.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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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2일 보유중인 금융주를 늘렸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이날 미국 경제전문 케이블 방송 CNBC에 출연, "최근 보유중인 2개의 금융주 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웰스 파고 가운데 한곳의 지분을 더 매입했다"며 자신의 투자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버핏은이어 "미국경제의 침체는 내년까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증시 하락으로 인해 주가는 1년전보다 훨씬 매력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유화 논란이 한창인 미국 양대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대해 "게임은 끝났다"면서 "이들 기관은 사실상 자산이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후퇴(recession) 국면이며 내년까지 개선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핏 회장은 또 "사업상으로 봤을 때 소매업체와 주택업체들이 6월과 7월 더욱 둔화된 경기를 실감했다"며 "이는 당초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신용카드 대금 상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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