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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내전으로 70여명 사망

최종수정 2008.08.23 13:52 기사입력 2008.08.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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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남부의 항구도시 키스마유에서 친정부 의용군과 반군 사이의 교전이 격화돼 총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로이터 통신은 "키스마유가 22일 이슬람 반군의 수중에 떨어졌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이슬람 반군단체인 알-샤바브운동 대변인인 셰이크 무크타르 로보우는 로이터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키스마유는 우리의 통제 하에 놓여있다. 우리는 의용군을 제압하고 전투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알-샤바브는 미국의 테러단체 명부에 올라있는 반군 조직으로,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와 밀접히 연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말리아는 1991년 독재 정권이 군벌에 의해 무너진 이래 내전에 시달려 왔으며 지난해 3월 압둘라히 유수프 대통령이 이끄는 과도정부가 수도 모가디슈에 입성, 국가형태를 갖춘 이후에도 반군 활동으로 인한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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