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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금메달보다 중국어가 더 어렵다"

최종수정 2008.08.24 19:54 기사입력 2008.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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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금메달을 따는 게 더 쉽다"

올림픽 사상 첫 8관왕을 기록한 '기적의 사나이' 마이클 펠프스에게도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가 있었다. 바로 '중국어'다.

펠프스는 최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금메달 8개를 따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내 인생을 통틀어 도전해본 모든 과제 중 가장 어렵다"면서 중국어 배우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배웠지만 중국어가 가장 어려운 언어"라며 "중국어 수업을 들은 뒤 몇 마디 정도 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수많은 한자와 발음은 따라잡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펠프스는 "무엇보다 쉬고 싶다. 휴가를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기회가 된다면 중국어 발음도 연습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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