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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사장, 또 서울대냐

최종수정 2008.08.22 11:58 기사입력 2008.08.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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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원 전 사장의 석유공사 사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대우인터내셔널의 사장 자리에 특정대학 출신만 너무 편중되는 것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대행에 선임된 윤병은 부사장을 비롯해 전임 사장인 이태용, 강영원 전 사장이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로부터 분할하면서, 구원투수가 된 대우인터내셔널의 초대 사장 이태용씨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65학번이다.

이어 2006년 수석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직에 오른 강영원씨 역시 동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이번 대표 대행을 선임된 윤병은 경영기획 총괄본부 부사장은 이태용 전 사장과는 같은 대학 같은 과 후배이며, 강영원 전 사장과는 동 대학 1년 선후배 사이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같은 사장 학연 논란에 대해 "경영진 가운데 유독 특정 학교 출신이 많이 분포되었을 뿐, 후임 사장 선임건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일축했다.

그는 "신임사장 선임 전까지 윤 부사장이 대표이사직을 맡게된 것은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강 전 사장이 석유공사 사장으로 갑작스레 옮기면서 후임 사장 선임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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