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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달만에 전기요금 재인상

최종수정 2008.08.21 10:28 기사입력 2008.08.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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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달만에 다시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20일 전기 도매 요금을 1kW당 0.02위안(5%) 인상한다고 밝혔다. 두 달만에 중국의 전기요금은 10% 가까이 인상됐다. 중국은 지난달 전기요금을 4.7% 인상했었다.
 
정부의 이번 인상은 지난달 인상분이 치솟고 있는 발전용 석탄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발개위는 "치솟는 연료가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 부족과 정전 사태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발개위는 이어 "하지만 전기 소매 가격의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일반 가구과 기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중국은 석탄가격이 급등했지만 전기요금을 정부가 통제해 전력업체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으며, 석탄 부족에 따른 전력난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송화정 베이징특파원 yeekin77@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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