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배수빈, '바람의 화원' 정조 역 "오아시스 찾은 듯"

최종수정 2008.08.19 10:03 기사입력 2008.08.19 09:41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탤런트 배수빈이 SBS 새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정조 역에 캐스팅돼 기존의 중성적인 이미지를 탈피, 남성적이며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한 이래 그동안 KBS '해신', MBC '주몽' 등 다수의 사극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배수빈은 이번 드라마와 자신의 배역에 대해 '사막에서 찾은 오아시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와 연극을 통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수빈은 화제의 드라마 ‘주몽’의 종영 이후 연극에만 몰두해오다 오랫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셈.

이에 배수빈은 "캐스팅 소식을 듣자마자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것처럼 너무 기뻐 환호성을 질렀다.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제일 기분 좋았던 순간이었다"며 캐스팅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정조 역할에 대해 많이 연구하면서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다"며 "내가 연기한 것을 몰입해서 볼 수 있다면 그만큼 만족스러운 일도 없을 텐데, 이번 작품은 모니터링하면서도 정말 몰입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바람의 화원'에서 배수빈이 연기할 정조는 조선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능력을 알아보고 지지해주면서 그들의 그림을 통해 백성들과 소통하는 한편, 아버지 사도세자와 관련된 비밀을 풀어나가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조선후기 중흥을 이끈 강력한 군주로 평가받는 정조를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나왔던 것과는 다르게 해석해 좀 더 인간적이면서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에정이다. 오는 9월 말 방송 예정.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