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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지주사 전환' 찬반 논란 뜨겁다

최종수정 2008.08.18 21:18 기사입력 2008.08.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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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주식이전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특히 1689만5368주, 5.02%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 및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는 22일 투자위원회를 열고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에 대한 찬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기관투자가들이 국민은행 지주사 전환 계획에 찬성의사(JP모건, 동부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 PCA투신운용, 한화투신운용, 칸서스자산운용, ING, 우리CS자산운용, 알리안츠생명보험,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마이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등)를 표시하고 있어, 국민연금도 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신한지주 자회사인 신한BNP파리바(31만1819주,0.09%)와
SH자산운용(53만1600만주, 0.16%)이 주식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시했다.

금융계 한 관계자는 "대다수의 기관투자가들이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에 찬성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신한지주 자회사 등 일부 투자기관들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일종의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위해서는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출석한 주주의 3분의 2이상, 발행주식의 3분의 1이상이 주식 이전에 찬성해야 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주식매수청구기간동안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이 전체 발행주식의 15% 이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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