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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그루지야에서 철수 시작"

최종수정 2008.08.18 21:48 기사입력 2008.08.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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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그루지야 영토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 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가 18일 보도했다.

보도는 군용 차량 및 5~10여대의 장갑차가 남오세티야 수도 츠힌발리를 떠나 러시아 영토인 블라디카프카스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18일부터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러시아 언론의 보도와 달리 대규모 철수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 그루지야의 한 관리도 "러시아군이 오히려 그루지야 중부 카슈리 지역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AP 통신도 "그루지야인들이 러시아군의 철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얼마나 빨리 철수가 이뤄질지, 또 그들이 어디에 다시 배치될 지 불확실하다"며 러시아 현지 언론과 엇갈린 보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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