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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돼지고기 검역 전면 중단

최종수정 2008.08.19 04:53 기사입력 2008.08.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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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돼지고기에서 허용치 이상의 다이옥신(dioxin)이 또다시 검출됨에 따라 검역 당국이 칠레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역을 전면 중단시켰다.

농림식품수산부는 지난달 수입된 칠레산 냉동 돼지고기 11톤에서 6.2~8.3 피코그램(pg/g fat)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옥신의 국내 잔류 허용기준은 2 피코그램이다.

이에 따라 오염 경위가 밝혀지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칠레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역 중단 조치가 취해졌다.

칠레산 돼지고기에서 허용치를 넘는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은 7월 3일과 10일 이후 세번째다. 이번에 다이옥신이 검출된 돼지고기의 생산 작업장은 앞선 두 곳과 다른 곳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농축수산물 무역통계에 따르면 칠레산 돼지고기는 국내 수입 돼지고기 시장에서 미국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칠레로부터 지난해 4만 5060톤, 1억 1947만달러 어치의 돼지고기를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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