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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360' 日서 소니 'PS3' 제압

최종수정 2008.08.18 15:52 기사입력 2008.08.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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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주간 판매량 우위 점해

소니의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가 안방에서마저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360에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에서 엑스박스360의 주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PS3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월10일 기준으로 집계된 엑스박스360의 주간 판매량은 2만8116대였다. 반면 소니의 PS3 판매량은 1만705대에 그쳤다. 엑스박스가 PS3의 고향인 일본에서 판매량 우위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판매량 1위는 4만1044대가 팔린 닌텐도의 콘솔게임기 위가 차지했다.

엑스박스360의 2위 상승에는 남코 반다이의 대작 롤플레잉 게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Tales of Vesperia)'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남코 반다이가 지난 7일 엑스박스용 타이틀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출시하면서 엑스박스 판매가 덩달아 급증했다는 것.

남코 반다이는 오는 26일부터 북미 시장에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통신은 2006년 하반기에 출시된 위가 글로벌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배우기 쉬운 위모컨(위 전용 모션 센서 리모컨) ▲낮은 가격 ▲운동과 체력 관리 등을 직접 체크해주는 '위핏'(Wii fit)과 같은 혁신적인 게임 타이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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