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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부동산업체 파산우려 해소.. 닛케이 1.1% 상승

최종수정 2008.08.18 15:49 기사입력 2008.08.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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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쿄 증시는 엔화 약세와 원유가 하락 등 외부 환경 개선과 부동산 업체 파산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에 은행주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2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 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04포인트(1.12%) 오른 1만3165.45,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3포인트(1.3%) 오른 1263.75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종합지소(+12.87%)는 경쟁사였던 얼번 코포레이션이 지난주 파산신청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 2위 중장비 업체인 고마쓰는 닛코 씨티그룹이 "좋은 투자 기회"라는 투자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3.82%나 올랐다.

원유 탐사업체인 AOC홀딩스는 유가 하락세로 기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5.6% 급등했다.

도쿄 소재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쓰시게 매니저는 "부동산주는 얼번 코포레이션의 파산이 소규모 개발업체의 붕괴까지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로 매물이 쏟았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그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이 가라앉은 듯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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